어머니께서 한평생 일을 해오셨고 결혼식에 입을 마땅한 블라우스 하나도 없었는데 우연히 봉쥬르마담을 알게되어서 맘에드신다하여 기쁩니다. 사진은
어플필터가 들어가서 실제색상과 완전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우선 옷감은 저도 처음 느껴보는 재질이었어요. 두껍지 않고 적당히 도톰한데 또 가볍고 촤르르 퍼지고 부드러운 천이라 예민하신 어머니피부에도 잘 맞았고 고급스러운 색상에 온라인화면보고 버건디류 솔직히 잘못 사면 칙칙하고 나이들어보이고 잘사야 고급스럽잖아요. 걱정많이했는데실제 받아보니 흰피부이신 어머니께 노티하나도없이 잘 받는 레드끼가 섞인 컬러이더라구요. 정말 만족스럽고 11월 결혼식에도 잘 입었습니다. 여름 빼고 3계절 다 활용할수있을것같아요. 겨울에는 히트텍. 조끼나 퍼목도리 걸쳐 입고 두툼한코트 입으면 연말모임,각종 행사에 모두 활용가능한 두께감이구요. 디자인이 진짜 잘만들었습니다. 봉쥬르사랑해요^^! 또 필요한 옷이나 선물할 옷이 있다면 애용하려고 즐겨찾기도 해놓았습니다.